[던파] 100렙 에픽 방어구 공략 - 집행자 셋 (세팅, 추천세팅, 옵션)

이번엔 '황실 직속 집행자의 선고 세트'!!

집행자 셋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집행자 셋은 '집행선고'라는 일정확률로 버프효과를 주는 방어구입니다.

기본적으로 재질은 가죽이며

무난무난한 2티어급 방어구가 되겠습니다.

 

 

집행자 셋 각 부위별 옵션을 보면 매우 심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있는 조건부는 세트효과에 있거든요!)

 

그럼 세트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세트

1. 모속강 52 증가

2. 뎀증 16퍼 증가

3. 10%확률로 '집행선고' 버프 부여

4. '집행선고' 버프 시 40초간 적중률 5퍼 증가

 

집행자 셋은 2세트부터 '집행선고'라는 버프가 생기며

일정확률로 발동됩니다. 

세트효과를 많이 받을수록  '집행선고' 버프에서 받을 수 있는 옵션이 많아지기 때문에!!

집행자 셋을 2셋만 쓰기엔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3세트

1. 모속강 62 증가

2. 힘,지능 15퍼 증가

3. '집행선고' 버프 시 40초간 공이캐 각각 5퍼,5퍼7퍼 증가

 

2세트에 이어서 3세트마저도 모속강을 올려줍니다.

이로써 2, 3세트로만 모속강 114를 올려주는군요.

집행자 3셋을 쓰기엔 악세나 특수장비에서 모속강을 올려주는 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3셋만으로 다른 에픽들과 섞어 쓰기엔 너무 제한적인 세팅이 될 것 같습니다!

(모속강 효율은 300이상부턴 조금씩 떨어진다고 합니다.) 

5세트

1. 속추뎀 20퍼 추가

2. '집행선고' 버프 시 40초간 무기속성 부여

 

2, 3세트에서 받은 모속강들이 

5세트에서 빛을 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속성 추가 데미지는 속성 강화가 높을수록 높은 효율을 내기 때문에!!

집행자 셋은 5셋을 다 맞추는 것이 제일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플러스로 '집행선고' 버프에 무기 속성 부여가 추가되어 

굳이 자신에게 맞는 속성의 큐브의 계약을 할 필요없는 것이 또 하나의 메리트네요!

그럼으로 큐브의 계약을 무색 큐브로 줘서 물마독 40 증가를 챙길 수 있습니다.

 

 

딜옵션을 종합해보면

(신화 제외)

공격시 뎀지 증가: 53%

크리티컬 시 뎀지 증가: 41%

공격 시 추가 뎀지: 0%

힘, 지능 증가: 42%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증가 : 0%

속성 강화: 114

모든 공격력 증가: 38%

스킬 공격력: 20% 

속성 추가 데미지: 20%

 

 

 

 

- 총평가 -

 

 

 

사막이나 그림자, 개악 등 해당 방어구 착용이 던전, 레이드에서 플레이 스타일을 제한 받는 것과 달리

그냥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조건부가 충족되는 방어구 세트입니다. 

'집행 선고'라는 공격 시 일정확률로 발동되는 조건부가 있긴 하지만!!

10%의 확률로 지속시간이 40초이고 쿨타임이 20초라는 가벼운 발동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단히트가 아예 없는 직업들이 아니라면 간단하게 무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즉, 노 패널티로 다른 에픽셋에 비해 간편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딜 포텐셜도 중상 정도에 위치해 있어서 2티어의 무난무난한 방어구입니다.

 

집행자 세트는 대부분 533세팅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잽힝자 셋을 단품으로 쓰기엔 어느 것 하나 뛰어난 부위가 없으며

2, 3셋으로 쓰기엔 114라는 모속강을 얻기 때문에 흔히 모속강 빌런이 될 수 있습니다. 

2, 3셋으로 얻은 모속강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5세트에 있는 속추뎀 20퍼이기 때문에

집행자 3셋과 여러가지 변형하여 세팅을 하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 5셋을 모두 착용하여 533세팅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같이 세팅할 악세와 특수장비는 트앵이나 싱크로를 추천합니다.

 

높은 모속강과 '집행선고' 버프에서 얻을 수 있는 유틸과 무기 속성 부여하는 괜찮은 방어구지만!

딜 옵션을 보면 물마독과 추뎀 옵션이 0이기 때문에!!

(신화를 착용한다면 물마독 19퍼 증가!)

악세나 특수장비, 크리처, 칭호에서 물마독과 추뎀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크리처에서 물마독을 챙기긴 너무 비쌉니다 ㅠㅠㅠ)

 

속성 강화라는 비슷한 컨셉을 가지면서 집행자 셋보다 더 좋은 유틸과 딜 포텐셜을

가진 대자연 세트와 늘 비교당하고 있습니다. 

세팅도 대자연 셋은 2셋, 3셋, 5셋 자유롭지만 그에 비해 집행자 셋은 5셋으로 

세팅이 그다지 자유롭지 못한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집행자 셋은 대자연 셋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집행자 셋이 딜 측면이나 유틸 측면이나 나쁘지 않지만 

그보다 같은 컨셉의 모든게 더 좋은 대자연 셋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에픽으로 인식받고 있으며 

신화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거쳐가는 방어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